‘개밥남’ 주병진, 군기반장 빙의…삼둥이 식사 훈련 도전

입력 2016-01-08 23: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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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밥남’ 주병진, 군기반장 빙의…삼둥이 식사 훈련 도전

8일 방송된 채널A ‘개밥 주는 남자’에서는 주병진이 삼둥이의 식사 훈련을 위해 애쓰는 고군분투 식사 훈련 도전기가 방송됐다.

주병진은 식사를 하기 위해 모인 삼둥이에게 “차렷” “열중쉬어”를 외치며 군기를 잡았다.

그는 “다른 강아지들이 ‘기다려!’ 하면 기다렸다가 ‘먹어!’하면 먹는 게 부러웠다”며 “(삼둥이들은) ‘기다려!’를 익혔으니 이제 ‘시작!’ ‘드세요!’ ‘먹어!’를 가르칠 것”이라고 다짐했다.

주병진은 대·중·소에게 각각 사료를 줬고, 중이 소의 사료 통을 탐내자 “왜 자꾸 동생 것을 뺏어먹느냐”며 엄격하게 다그쳤다.

계속되는 주병진의 훈련에 삼둥이는 모범생 모드로 식사를 종료했다.

한편 채널A 신규 예능 프로그램 ‘개밥 주는 남자’는 상남자와 강아지의 리얼 동거를 다룬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함지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채널A ‘개밥 주는 남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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