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세 초고령 아이돌 박준형 “전립선 부었다” 녹화장 초토화

입력 2016-01-08 17:2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48세 초고령 아이돌 박준형이 “전립선이 부었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박준형은 채널A ‘부르면 갑니다, 머슴아들’ 최근 녹화에서 경상남도 함양의 오래된 농가를 찾았다. 이른 시간부터 이어진 촬영에 박준형은 대장머슴 김병만에게 “왜 항상 아침 일찍 불러”라며 피로함을 호소한 뒤 “전립선이 부었다”는 폭탄 선언을 했다.

노익장 아이돌인 박준형의 전립선 건강 문제로 촬영장은 충격에 휩싸였는데…. 알고 보니 한국말이 서툰 박준형이 임파선을 전립선으로 잘못 알고 엉뚱한 부위(?)를 언급한 것.

김병만을 포함한 출연진들은 박준형의 전립선 건강에 이상이 없음을 확인한 후에야 한숨을 돌렸다는 후문. 박준형의 충격 고백은 9일 토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채널A ‘부르면 갑니다, 머슴아들’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