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청춘’ 쓰리스톤즈, 굴포스 이동 중 대자연에 굴복

입력 2016-01-08 21: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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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청춘(이하 꽃청춘)’의 정우와 조정석, 정상훈이 폭설에 굴복해 숙소로 돌아갔다.

8일 방송된 tvN '꽃청춘'에서는 아이슬란드 굴포스를 보기위해 길을 나선 정우와 조정석, 정상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이슬란드의 유명한 관광지인 굴포스를 보기위해 길을 나선 쓰리스톤즈 일행은 운전시야가 확보되지 않을 정도로 심한 폭설을 만났다.

이에 조정석은 "차선이 보이지 않는다"라고 걱정을 했고, 정우 역시 "이러다 폭우 폭설에 집에 돌아가지 못하고 그러는 거 아니냐"라고 불안감을 숨기지 못했다.

애써 평정심을 유지하려는 정우와 달리 조정석은 급격하게 불안해 하는 모습을 보였고, 결국 차를 세우고 제작진과 집으로 돌아가기로 협상을 시도했다.

또 태연한 척 '꽃청춘' 일행을 따라오던 제작진 역시 "오랜만에 좋은 선택을 한 것 같다"라고 쓰리스톤즈의 제안을 받아들여 간만의 의견일치를 보였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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