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청춘’ 정우·조정석, 정상훈의 유로피언 닭밥에 ‘엄지 척’

입력 2016-01-08 22: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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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청춘(이하 꽃청춘)’의 정상훈이 닭볶음탕으로 요리실력을 뽐냈다.

8일 방송된 tvN '꽃청춘'에서는 숙소에서 휴식을 취하며 현지에서 요리를 해 먹는 정우와 조정석, 정상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운좋게 저렴하고 넓은 숙소를 구한 쓰리스톤즈(정우, 조정석, 정상훈)는 저녁식사를 위해 근처 마트를 찾았고, 메뉴는 닭볶음탕으로 정했다.

이에 정상훈은 요리사로 나서 닭볶음탕을 요리하기 시작했고, 부족한 고추장을 대신해 토마토소스를 곁들이는 기지를 발휘해 '유럽풍 닭볶음탕'을 만들어냈다.

하지만 닭몪음탕에 신경을 쓰다 밥을 제대로 짓지 못했고, 정상훈은 덜익은 밥을 닭볶음탕에 섞어 쌀을 익히며 "원래 이렇게 하려고 했다"고 능청을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메뉴는 닭볶음탕에서 '닭밥'으로 변경됐지만, 음식을 맛본 정우와 조정석은 곧바로 박수를 치며 맛에 감탄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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