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신동미·허규 ‘우리 친구 같죠?’

입력 2016-01-09 08: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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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동미가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신동미는 소속사 스타하우스 엔터테인먼트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남편 허규와의 '불후의 명곡' 출연 인증샷을 게재했다.

사진 속 신동미는 남편 허규와 함께 팔짱을 끼고 서서 엄지손가락을 들어 올리거나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친구처럼 다정한 모습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한다.

최근 '불후의 명곡‘ 부부특집 편 녹화를 마친 신동미는 "살면서 긴장한 순간을 손에 꼽을 정도로 평소 잘 떨지 않는 성격인데 무대 위에서 노래를 부르는 일이 익숙하지 않아서 유난히 긴장되고 걱정이 많이 됐다"며 "실력이 뛰어난 분들과 함께 무대에 선다는 것이 많이 떨렸지만 옆에서 남편이 용기를 북돋아줘서 무사히 끝낼 수 있었던 것 같다. 부족한 실력이지만 열심히 연습했으니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신동미 부부가 출연하는 '불후의 명곡-부부 특집' 편은 사랑이 샘솟는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들의 합동 무대다. 9일 오후 6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스타하우스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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