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인트’ 서강준, 완벽한 백인호 변신 ‘강렬 눈빛’ 매료

입력 2016-01-11 10: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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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인트’ 서강준의 시선을 사로잡 스틸 사진이 화제다.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에서 까칠한 반항아 백인호 역으로 출연 중인 서강준의 예사롭지 않은 눈빛이 담긴 스틸이 공개됐다.

11일 공개된 사진 속 서강준은 카리스마가 느껴짐과 동시에 사연이 담긴 듯한 아련한 눈빛과 서늘한 기운을 내뿜고 있다. 3회 예고편을 통해 또 한 번 박해진(유정)과 대립 장면이 공개된 가운데 서강준(백인호)의 감정을 알 수 없는 날카로운 눈빛이 담긴 스틸 컷은 팽팽한 긴장감을 기대케 하고 있다.

서강준은 지난주 첫 방 시작 후, 2회 만에 ‘눈빛 깡패’라는 애칭을 얻으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구구절절 긴 대사보다 한 번의 눈빛으로 상황에 따른 감정을 설명하는 표현력이 기대 이상이었기 때문.

극 중 서강준이 맡은 백인호는 겉으론 까칠해 보이지만 한편으론 한없이 여려지고 따뜻해지는 반전 매력의 ‘츤데레’ 캐릭터. 이에 서강준은 완벽한 백인호를 표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고.

한편 극의 궁금증과 기대감을 높이는 서강준의 심상치 않은 눈빛은 11일 밤 11시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 3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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