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미생’ 중국판 제작 확정, 김원석 감독 ‘시그널’에 집중” [공식입장]

입력 2016-01-11 14: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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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드라마 '미생'이 중국판으로 리메이크 제작된다.

11일 '미생'의 중국 리메이크 제작이 확정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tvN 측은 동아닷컴에 "판권이 판매됐다"며 "올 하반기 제작을 시작해 내년 방송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미생' 제작진이 중국판 제작에 참여하는 데 대해선 "일부 스태프들이 노하우를 전하는 방식으로 함께한다. '미생'의 김원석 감독은 현재 tvN 새 금토극 '시그널' 제작에 여념없다. '미생' 중국판 제작에 참여할 수 없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미생'은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다. 2014년 회사를 배경으로 부각한 현실이 큰 호평을 받으며 흥행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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