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새 패널 유시민-전원책, 입담 대결 기대

입력 2016-01-11 14: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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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새 패널 유시민-전원책, 입담 대결 기대

JTBC ‘썰전’의 새로운 멤버로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과 전원책 변호사가 낙점되었다.

복수의 방송관계자들은 “유시민 전 장관과 전원책 변호사가 ‘썰전’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유시민 전 장관과 전원책 변호사는 최근 하차한 이철희 두문정치연구소 소장과 이준석 클라세스튜디오 대표에 이어 각각 진보와 보수를 대변할 예정이다.

전원책 변호사는 ‘100분 토론’ 등 각종 시사 대담 프로그램에서 날카로운 분석과 촌철살인 입담으로 많은 어록을 보유하고 있다.

유시민 전 장관 역시 화려한 언변과 논리로 발언 마다 화제를 모으며 막대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대표적인 진보·보수논객으로 활약하며 상당한 팬층을 보유한 두 사람이 ‘썰전’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유시민 전 장관과 전원책 변호사는 오늘(11일) 녹화로 ‘썰전’에 합류, 오는 14일 방송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양주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JTBC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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