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지바고’ 폐암, 흡연자보다 여성이 주의할 병 ‘충격’

입력 2016-01-11 14:5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11일 방송되는 채널A ‘닥터지바고’는 폐암 발병의 원인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다룬다.

흔히 ‘흡연자의 병’으로 여기는 폐암은 흡연을 많이 하는 남성에게 주로 발병하는 병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놀랍게도 흡연을 하지 않는 여성이 가장 주의해야 할 병 중 하나 역시 폐암이라고 하는데…그 이유는 바로 요리 시 발생하는 유해가스 때문. 환풍기로 채 빠져나가지 못한 일산화탄소 등 유해물질이 두통과 현기증, 구토, 그리고 폐암까지 일으킨다고 한다.

제작진은 집 안에서 맴돌고 있는 유해물질의 수치를 파악하기 위해 실내 공기 점검에 나선다. 그 충격적인 결과는 1월 11일 월요일 저녁 7시 10분 ‘닥터지바고’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채널A ‘닥터 지바고’는 실험과 검증, 전문가의 이야기를 통해 건강과 관련된 소문들의 진실과 이면을 낱낱이 공개하며, 정확한 건강정보를 전달하고자 하는 신개념 인포테인먼트 프로그램. 김현욱과 유승옥이 진행을 맡았다. 매주 월요일 저녁 7시 10분 방송.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채널A ‘닥터지바고’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