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노 ‘이그니터스 4 (IGNITUS 4)‘ 출시

입력 2016-01-11 15: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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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노코리아,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축구화 시리즈 ‘이그니터스 4’ 선봬
-무회전 패널은 기본, 스핀 패널 추가로 모든 포지션과 방향에서 스핀 컨트롤 용이
-볼 컨트롤이 용이한 인사이드 존과 부드러운 착화감

미즈노코리아(www.mizunosports.co.kr)가 7일 ‘이그니터스 4 (IGNITUS 4)’를 출시한다. 이그니터스는 미즈노의 파워 컨셉 축구화로 2009년 처음 발매된 이후 꾸준히 기능을 업데이트해 선보이고 있는 베스트 셀링 제품이다.

이번에 출시된 ‘이그니터스 4’는, 기존 이그니터스 시리즈의 강점인 무회전 패널에 다양한 스핀을 컨트롤 할 수 있는 스핀 패널 기능이 추가됐다. 새로 개발된 스핀 패널은 지금까지 가로, 세로의 두 방향에만 국한되었던 스핀을 모든 포지션과 방향에서도 컨트롤 하기 용이하게 한다.

또한 ‘이그니터스 4’로 스타 플레이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에 한 발짝 가까워질지도 모른다. 미즈노의 ‘이그니터스 4’는 혼다 케이스케(AC밀란) 선수의 무회전 슛을 연구하여 개발된 것으로, 볼에 회전이 걸리기 어려운 특수 소재를 배치해 무회전 슛의 가능성을 높였기 때문이다.

아울러 경기 시 사용빈도가 높은 인사이드존에는 볼과의 접점시간을 길게 유지시킬 수 있는 소재를 사용해 볼이 발에서 떨어지는 최후의 순간까지 컨트롤이 용이하며, 선수가 플레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패널의 범위 등을 작은 설계까지 고려해 착화감을 더욱 부드럽게 업그레이드 했다.

‘이그니터스 4’는 7일부터 전국 미즈노 매장 및 미즈노 공식 온라인 스토어(mall.mizuno.co.kr)에서 109,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현재 ‘이그니터스 4’는 오렌지 컬러만 출시됐으나 오는 2월 24일 화이트 컬러 및 캥거루 가죽으로 만들어진 이그니터스 4 시리즈도 출시 예정이다.

미즈노스포츠 마케팅팀 박기덕 팀장은 “슈팅 테크놀로지를 가지고 있는 축구화는 현재 미즈노 이그니터스가 유일하다”며, “키커에게 힘을 실어주는 이그니터스 4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최현길 기자 choihg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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