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투엠 ‘화려한 유혹’ OST ‘눈물이 나더라’ 가창

입력 2016-01-12 11: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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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오 제이투엠이 MBC 월화 미니시리즈 ‘화려한 유혹’ OST를 12일 공개한다.

제이투엠은 ‘화려한 유혹’ OST Part.5 ‘눈물이 나더라’ 가창자로 나섰다.

이별의 아픔을 독백하듯이 풀어낸 가사가 인상적인 ‘눈물이 나더라’는 제이투엠의 가창력과 노련한 감정처리로 감동을 극대화 시켰다. 발라드곡으로 파워풀하면서도 감성넘치고 섬세한 음색과 슬픈 멜로디가 조화를 이루어 듣는 이에게 감동을 선사한다.

나인뮤지스, 포맨, 벤, 김범수, 존박 등 국내 최정상 가수들의 앨범과 ‘각시탈’ ‘다섯손가락’ 등의 OST 활동, ‘불후의 명곡’, ‘나는 가수다’ 등의 프로그램에서 편곡자로 활동한 작곡가 NORU와 윤태웅이 공동 작곡했다.

남성그룹 엠투엠 멤버로 활동했던 정진우와 정환이 2013년 디지털 싱글 ‘딱 본 순간’을 발표하며 새 활동을 시작한 제이투엠은 ‘불후의 명곡’에서 최진희의 ‘물보라’로 우승을 차지하며 대중적인 파급력을 높였다.

2014년 드라마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으로 OST 가창에 참여한 제이투엠은 이후 ‘고양이는 있다’ ‘청담동 스캔들’ ‘울지않는 새’ 등의 작품을 통해 시청자 호응을 이끌었다.

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이성권 대표는 “기존 발표했던 OST를 통해서 가창력은 충분하게 입증된 남성듀오 제이투엠과 검증된 작곡가 NORU와 윤태웅의 의기투합 만으로도 신곡 ‘눈물이 나더라’가 보여줄 인기 파워가 예상된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MBC 월화 미니시리즈 ‘화려한 유혹’은 범접할 수 없는 상위 1% 상류사회에 본의 아니게 진입한 여자가 일으키는 파장을 다룬 드라마이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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