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시팝’ 나영석PD 떴다, 예능불패 비결은?

입력 2016-01-14 10: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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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석PD가 tvN ‘방송국의 시간을 팝니다(이하 ‘방시팝’)’에 출연했다.

14일 ‘방시팝’ 6회에서는 나영석 PD가 특별 출연해 방송 기획자로 고군분투 중인 유세윤, 장동민, 이상민, 유재환의 든든한 조언자로 나선다.

출연진은 이날 오프닝에 나영석 PD가 등장하자 놀라움과 반가움이 가득한 표정을 지었다.

특히 이상민은 "나영석 PD와 꼭 만나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두 사람의 만남이 어떨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출연자들은 나영석 PD에게 평소 아이디어를 어디서 얻는지 대중성과 독창성을 모두 잡는 방법 등 궁금한 점을 질문했고 콘텐츠를 기획하면서 겪는 고충을 토로하는 등 진솔한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나영석 PD는 이날 유세윤에게 “쿠세스타 제작비 많이 쓴 것 같던데요”, 유재환에게는 “지금 소개팅 할 상황은 아니지 않나?“라며 쓴소리를 날려 웃음를 자아냈다.

이어 “여러분이 잘하고, 좋아하는 부분을 시청자들도 알고 있고 그것을 계속 보길 원한다”고 말하며 현실적인 조언과 따뜻한 격려의 말도 아낌없이 전했다.

‘방시팝’은 tvN이 유세윤, 장동민, 이상민, 유재환 등 4명에게 양도한 1시간을 그들이 직접 만든 콘텐츠로 채워가는 새로운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나영석PD와 함께 하는 '방시팝'은 14일 밤 11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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