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신작 ‘원더택틱스’ 글로벌 시장 공략 시동

입력 2016-01-14 15: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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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는 신작 모바일게임 ‘원더택틱스’를 14일 글로벌 동시 출시했다.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160여 개국의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를 통해 동시 서비스를 시작했다. 출시 초기부터 한국어와 영어, 일본어, 중국어, 프랑스어, 독일어, 러시아어 등의 언어를 지원한다.

이 게임은 글로벌 인기 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이후 선보이는 컴투스의 첫 번째 자체 개발 역할수행게임(RPG)이다. 모바일 게임 최초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아이모’를 제작한 유청 PD가 개발을 총괄한 2016년 컴투스의 글로벌 시장 공략의 핵심 타이틀이다. 250여 종의 다양한 영웅 육성의 재미와 3X3 방식의 자리 배치를 통한 전략적 플레이, 직관적 조작 시스템 등이 특징이다. 일반 던전과 스페셜 던전, 비밀 던전, 보스 레이드, 아레나(PVP) 등 방대한 전투 콘텐츠도 갖추고 있다.

컴투스는 게임 출시를 기념해 공식 홈페이지(wondertactics.co.kr)에서 주어지는 4가지 미션을 모두 완료한 이용자들에게 게임 아이템을 선물하는 이벤트를 벌인다. 컴투스 관계자는 “안정적인 서비스 환경을 제공하고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원더택틱스를 전세계 모든 이용자에게 사랑 받는 컴투스의 대표 글로벌 RPG 타이틀로 만들어갈 것이다”고 말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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