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은 옛날사람? 명예회복 시작됐다

입력 2016-01-14 17: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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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은 옛날사람? 명예회복 시작됐다

강호동이 기존 프로그램과 신규 프로그램을 조화롭게 이끌며 2016년에도 다채로운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특유의 활력 넘치는 에너지로 유쾌함을 전하고 있는 강호동이 기존에 진행하던 프로그램에 더해 ‘셰프원정대-쿡가대표’(이하 ‘쿡가대표’)의 MC를 맡게 되며 또 한 번 새로운 모습으로 안방극장의 문을 두드린다.

강호동이 MC를 맡게 된 ‘쿡가대표’는 대한민국 셰프들이 해외 유명 레스토랑에 직접 방문해 세계 최고의 셰프들과 요리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2월 중 첫 방송 예정이다.

특히 최근 ‘옛날 사람’, ‘강블리’ 등 예상하지 못했던 예능 캐릭터로 반전 매력을 선사, 신선한 모습을 보여왔던 강호동이 ‘쿡방’이라는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며 어떠한 활약을 전하게 될 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강호동이 현재 ‘우리동네 예체능’, ‘스타킹’, 그리고 ‘아는 형님’, ‘마리와 나’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조화롭게 이끌어 오고 있기에, 새로운 분야의 예능프로그램을 시작하며 2016년 새해에도 호탕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건강한 웃음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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