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앱] ‘시그널’ 이제훈 “김혜수·조진웅과 연기? 겁났다”

입력 2016-01-14 19: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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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앱] ‘시그널’ 이제훈 “김혜수·조진웅과 연기? 겁났다”

배우 이제훈이 김혜수와 호흡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14일 오후 6시 30분부터 네이버 V앱을 통해 tvN 새 금토드라마 ‘시그널’의 드라마 토크(Special Talk)가 생중계됐다.

이제훈은 “‘성균관 스캔들’, ‘미생’의 김원석 감독님이 하신다니까 안 할 이유가 없었다”며 “몸 바쳐서 최선을 다해 연기하면 되겠구나 싶었다. 안 할 이유가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김혜수와 조진웅의 캐스팅 소식에 “쫄았다(겁났다). 나만 잘 하면 되겠구나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시그널’은 과거로부터 걸려온 간절한 무전으로 연결된 현재와 과거의 형사들이 오래된 미제 사건들을 다시 파헤치는 이야기를 다룬다. ‘미생’, ‘성균관스캔들’ 등의 김원석 감독과 ‘싸인’, ‘유령’ 등의 김은희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응답하라 1988’ 후속으로 22일 저녁 8시 3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영상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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