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th 서울가요대상] 윤미래, 웬디-랩몬스터-찬열과 ‘환상 콜라보’

입력 2016-01-14 20:4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윤미래가 웬디-랩몬스터-찬열과 환상적인 콜라보 무대를 펼쳤다.

윤미래는 14일 오후 7시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한국방문의 해 기념 제25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이하 서가대)'에서 콜라보 무대를 선보였다.

무대에 앞서 비투비 이민혁이 윤미래를 소개했다. 이어 윤미래는 3곡을 연달아 메들리로 부르며 분위기를 고조 시켰다.

MFBTY와 함께 무대에 등장한 윤미래는 첫곡 ‘엔젤’로 무대를 꾸몄다. ‘엔젤’ 에서는 레드벨벳 웬디가 출연해 윤미래와 호흡을 맞췄다.

이어 ‘부끄부끄’에서는 방탄소년단 랩몬스터가 등장했다. 환상적인 래핑으로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엑소 찬열은 ‘방뛰기 방방’ 무대에 올라 윤미래와 멋진 호흡을 자랑했다.

특히 윤미래의 이번 무대는 2014년 이후 처음으로 서는 시상식 무대로 의미를 더했다. 무대 위에 오른 50명의 백댄서도 무대의 백미 중 하나였다.

이날 시상식에는 방탄소년단, 엑소, 레드벨벳, 여자친구, 빅스, 윤미래, 세븐틴, EXID, 비투비 등 다양한 가수들이 출연했다. 시상 부문은 대상을 비롯해 본상, 인기상, 신인상, 장르별 특별상, 한류특별상 등으로 구성됐다.

한편 '서가대'는 전현무, 이하늬, EXID 하니가 MC를 맡았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