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스케’ 김나영 “‘노래 별로다’ 악플 많아 속상해”

입력 2016-01-14 21: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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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스케’ 김나영 “‘노래 별로다’ 악플 많아 속상해”

가수 김나영이 악성댓글에 고통을 토로했다.

김나영은 최근 진행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서 자신의 음악적인 부분에 대해 악성댓글이 달리는 것에 입을 열었다.

김나영은 “‘노래가 좋지 않다’는 반응은 취향의 문제이니 속상하지 않다. 하지만 사실이 아닌 일에 대해 말씀하시는 부분은 속상하다”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어 “김나영이 아닌 척, 팬인 척 댓글을 달려고 했지만, 대표님의 만류로 마음을 접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유희열이 “이번 음원 열풍을 겪고 난 뒤 다음 활동에 부담을 느껴지진 않느냐”고 묻자, 김나영은 “단 한 번도 1등을 목표로 한 적이 없다. 늘 해왔던 대로, 나를 좋아해 주셨던 분들을 실망하지 않게끔 신중하게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방송은 15일 밤 12시 10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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