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캡처] ‘해투3’ 이천수 “가장 못생긴 축구선수 2위…테베즈 3위”

입력 2016-01-14 23:2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TV:캡처] ‘해투3’ 이천수 “가장 못생긴 축구선수 2위…테베즈 3위”

이천수가 과거 세계에서 가장 못생긴 축구선수 2위에 오른 사연을 언급했다.

14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는 ‘몰라봐서 미안해’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이천수, 황치열, 이유영, 예지(피에스타), 문세윤이 출연했다.

이천수는 “선수 시절에도 가끔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적이 있다. 그때 생각한 게 예능프로그램이 나와 적성에 맞는다고 생각했다”고 방송활동을 시작한 배경을 밝혔다.

유재석 역시 예능 체질이라고 하자, 박명수는 “오랑캐와 같이 예능하면 된다”고 외모 지적을 했다.

그러면서 이천수는 과거 브라질의 한 축구 사이트에서 ‘세계에서 가장 못생긴 축구선수’에 호나우지뉴에 이어 2위에 오른 것에 대해 “3위는 테베즈였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내가 강한 이미지가 있는데, 예능에 나가면 이미지가 좋아지더라. 진실적인 모습이 보인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방송캡처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