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두 사람이 함께 차안에서 크라운제이 신곡 ‘진짜 매일해’를 들으며 춤추는 화끈 인스타그램 동영상에 대해, ‘둘이 진짜 만나는 것 아니냐’‘대체 정확한 관계가 뭐냐’는 팬들의 댓글이 폭주했다. 이에 당사자들 입으로 쿨하게 밝혀 불필요한 오해를 없애겠다는 의도다.
크라운제이는 아주 구체적이면서도 정확하게 “‘우결’이 종영되고도 계속 만나는 커플은 우리가 유일하다. 더욱이 내가 미국에 있을때도 1년에 한두번 일부러 시간을 내서 만났고, 최근 귀국후에는 자주 만나고 있다”면서 “서로의 인생에 대해 깊은 이야기를 나누며, 무슨일이 생기면 적극적으로 돕는 사이로 ‘여자 사람 친구’보다는 끈끈하고, 그렇다고 연인이라고 할 수는 없는, 정말 좋은 인생 파트너, ‘한마디로 하면 단짝 친구’인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크라운제이의 ‘진짜 매일해’ 서인영의 열화같은 지원속에 팬들의 뜨거운 호응이 일고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