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림 아내 재력 어마무시?…"80억 부채 아내-처가에서 갚아" (자기야-백년손님)

최홍림 아내 재력 어마무시?…"80억 부채 아내-처가에서 갚아" (자기야-백년손님)

개그맨 최홍림이 자신의 80억 빚을 아내와 처가가 갚아줬다고 털어놨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는 개그맨 최홍림과 방송인 신재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김원희는 "미국 석탄사업, 아르헨티나 철강사업, 필리핀 금괴사업까지 총 80억 원을 사기당한 원조 불량사위"라고 최홍림을 소개했다.

이에 최홍림은 "사람들이 '80억이란 빚을 어떻게 갚았지?'그러는데, 내가 갚은 건 아니다. 아내와 처갓집에서 도와줬다" 면서 "아내가 70% 처가가 30%"이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내과 의사 남재현, 마라도 사위 박형일, 마라톤 해설가 이봉주의 강제 처가살이가 전파를 탔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자기야-백년손님' 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