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가대’ 에일리, 사과글로 태도 논란 일축 “샤이니 선배님 응원하려던 것”

입력 2016-01-15 17: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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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가대’ 에일리, 사과글로 태도 논란 일축 “샤이니 선배님 응원하려던 것”

가수 에일리가 샤이니 무대가 펼쳐질때 휴대전화를 만진 점을 사과하며 태도논란을 미연에 방지했다.

에일리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 샤이니 선배님들 무대 도중에 폰 만진건 정말 죄송해요. 그런데 어플 깔자마자 ‘샤이니’라고 먼저 썼는데 무대가 끝나버렸어요. 샤이니 선배님들도 짱짱 응원합니다. 소심쟁이 올림”이라는 사과의 글을 게재했다.

이는 14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 제25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서 일어난 일에 대한 사과였다.

이날 본상을 수상한 샤이니가 무대를 하는 도중 연예인들이 앉은 객석을 비췄고 에일리가 휴대전화를 만지는 모습이 포착된 것이다.

이날 가수들은 휴대전화 전광판 어플로 동료 가수들의 이름을 적어 응원하는 모습이 유난히 많이 화면에 잡혔다.

그 가운데 에일리도 휴대전화로 샤이니의 이름을 쓰는 도중이었던 것.

한편 에일리는 ‘서울가요대상’에서 댄스 퍼포먼스상을 수상했다.

동아닷컴 양주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서울가요대상’ 캡처, 에일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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