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파 여성 보컬리스트 지세희가 몸무게 40kg을 감량한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13일 지세희는 자신의 SNS를 통해 “닭가슴살 300개 먹은 효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에서 지세희는 몸무게를 감량 후 완벽해진 미모와 여성스러운 매력을 드러냈다.
지세희는 청순한 매력이 돋보이는 하얀색 원피스를 입고 긴 생머리를 해 청초한 느낌을 주었다.
앞서 지세희가 ‘보이스오브코리아’ 출연 당시에는 80kg에 가까운 체중이었으나, 이후 40kg을 감량하면서 몰라보게 달라진 것이다.
지세희는 다이어트에 대해 식단조절과 운동을 병행하며 유산소 운동을 하루에 4시간씩 했으며, 자동차까지 팔아 그 이동거리를 운동 삼아 걸어다녔다고 밝혔다.
특히 지세희는 다이어트를 위해 저칼로리, 저용량 식단으로 하루를 버티며 헬스장에서 운동을 했다고 전했다.
지세희는 “당시를 생각하면 도대체 어떻게 다이어트를 했는지 상상조차 할 수 없다. 그만큼 독하게 다이어트를 했었다”며 “지금도 체중을 유지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 노래 뿐만 아니라 많은 것들을 놓칠 수 없다”고 말했다.
지세희는 2015년 12월 싱글 ‘사랑같은 걸 했었나’를 발매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으며, 실력파 솔로 여가수의 계보를 잇는 그의 행보에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동아닷컴 함지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지세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