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공개된 사진에서 이수현은 OCN 생활밀착형 동네첩보전 '동네의 영웅' 촬영에 한창이다.
사진 속 이수혁은 경찰복을 말끔히 차려 입은 채 미모의 여성들 사이에 둘러 쌓여 있다. 도서관에서 또 버스 안에서 졸거나 곯아떨어진 모습으로 시선을 끈다. 좁은 고시원 원룸에서의 부스스한 차림은 매끈한 경찰의 모습과 대조되며 재미를 더한다.
이수혁의 소속사 측은 “'동네의 영웅'에서 이수혁은 전작들에서 보여준 카리스마 넘치는 차도남과는 전혀 다른 허당 혹은 동네 찌질이의 헐렁한 매력을 보여줄 것”이라며 “회를 더해갈수록 이제까지와는 또 다른 배우 이수혁의 새로운 면을 발견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시후의 복귀작으로도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OCN '동네의 영웅'은 오는 23일 오후 11시 OCN과 UXN에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OC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