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신애, SBS ‘인기가요’ 스페셜 MC 발탁

입력 2016-01-15 13: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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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신애가 오는 17일 SBS '인기가요' 스페셜 MC로 나선다. 김유정의 자리를 대신하는 것이다.

서신애는 2007년 MBC '느낌표'에서 ‘산 넘고! 물 건너’ MC로 활약한 바 있다. 이후 9년 만에 진행자로 돌아왔고 특유의 생기 발랄함으로 프로그램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서신애는 “평소 음악을 듣고 부르는 것을 정말 좋아하는데 이번 '인기가요' 스페셜 MC를 맡게 돼 무척 영광스럽다"며 "도전해보고 싶었던 음악방송 MC를 경험할 수 있어서 기쁘기도 하고 떨리기도한다. 하지만 내 밝은 에너지로 일요일 오후를 즐겁게 만들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서신애가 스페셜 MC로서 갓세븐 잭슨, 비투비 육성재와 함께 호흡을 맞출 SBS '인기가요'는 오는 17일 오후 2시 25분 생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싸이더스H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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