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파 여성 보컬리스트 지세희가 고강도 다이어트로 40kg 감량에 성공했다.
지세희는 지난 13일 자신의 SNS에 "닭가슴살 300개 먹은 효과"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청순한 매력이 돋보이는 하얀색 원피스를 입은 지세희의 모습이 담겨 있다. 긴 생머리를 한 지세희의 청초한 분위기가 인상적이다.
지세희는 '보이스오브코리아' 출연 당시 80kg에 가까운 체중이었으나 이후 40kg을 감량하면서 몰라보게 달라진 모습으로 변했다. 식단조절과 운동을 병행하며 유산소 운동을 하루에 4시간씩 한 지세희는 자동차까지 팔아 그 이동거리를 운동 삼아 걸어다녔다.
또한, 지세희는 살을 빼서 평범한 다른 여자들처럼 살았으면 좋겠다는 어머니의 말에 힘을 얻어 더욱 다이어트에 전념했다는 후문이다. 지세희는 "당시를 생각하면 도대체 어떻게 다이어트를 했는지 상상조차 할 수 없다. 그만큼 독하게 다이어트를 했었다"며 "지금도 체중을 유지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 노래 뿐만 아니라 많은 것들을 놓칠 수 없다"고 전했다.
한편, 지세희는 최근 JTBC '히든싱어4-이은미' 편에 홀쭉한 모습으로 출연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지세희. (주) 정 이엔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