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진행된 리얼 노동 버라이어티 채널A ‘머슴아들’녹화에서 미제머슴 박준형이 주인할머니에게 돌연 뽀뽀를 고백한다.
이날 머슴들은 어머님들과 둘러앉아 감을 다듬으며 “감이 피부에 좋은가보다. 어머님들 피부가 좋으시다”라고 칭찬했다.
이어 정준하가 주인할머니에게 “어머니 지금 쉰 조금 넘으셨죠?”라며 장난을 치자, 주인할머니는 “아니야, 마흔 몇 살 쯤이야”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머슴들은 “박준형과 동갑이다. 말 놓으면 되겠다”며 장난을 쳤다. 이에 박준형은 즉각 주인할머니에게 “얘 너 파마 잘 됐다, 어디서 했어?”라고 물으며 “예쁜데, 가스나 마 가서 확 뽀뽀해 줄까. 내는 니 좋다”라고 고백해 촬영장을 폭소케 했다고.
박준형의 유쾌한 고백 현장은 16일 밤 11시 채널A ‘머슴아들’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채널A ‘머슴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