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림사’ 1회 연장 종영 “깊이 있는 완결 위한 선택” [공식입장]

입력 2016-01-15 14:0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SBS ‘토요일이 좋다-주먹쥐고 소림사’가 1회 연장 방송을 결정, 오는 23일 13회로 종영된다.

본래 12부작으로 계획됐던 ‘주먹쥐고 소림사’는 한국예능 최초로 중국 소림사 본원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이에 대해 이영준 PD는 “깊이 있는 완결을 위해 1회 연장을 결정했다”며 “출연자들이 소림사에서 생각보다 훨씬 더 진정성 있는 성장 스토리를 이뤘다. 이러한 과정을 깊이 있는 편집을 통해 시청자들이 함께 공감 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성공과 실패를 떠나 뒤떨어지던 소림제자들까지 절대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완주하며 성장과 깨달음을 얻은 마지막 이야기를 기대해 달라“며 ”소림사는 끝나지만 기회가 된다면 ‘주먹쥐고’ 시리즈로 도전을 계속할 예정”이라고 말해 기대감을 더했다.

‘주먹쥐고 소림사’는 16일 저녁 6시 10분 12회가 방송되고, 23일 13회를 끝으로 종영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SBS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