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시윤 측 “거취, 언급할 단계 아냐…전역 후 논의할 것” [공식입장]

입력 2016-01-15 17: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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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시윤 측 “거취, 언급할 단계 아냐…전역 후 논의” [공식입장]

해병대 만기 전역을 앞둔 윤시윤이 소속사와 전속계약이 만료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소속사가 공식입장을 밝혔다.

윤시윤의 현 소속사 택시엔터테인먼트는 15일 오후 동아닷컴에 “전속계약이 만료되는 것은 맞지만, 재계약 등 거취 문제를 논의하기에는 시기상조다”라고 말했다.

소속사는 “아직 전역을 하지도 않은 상태에서 거취를 결정하기에는 무리가 따른다. 우선 윤시윤은 무사히 전역한 뒤 향후 문제를 등을 조율할 예정이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오는 27일 윤시윤이 전역한다. 이후 본인과 잘 상의해 좋은 방향으로 결정을 내리겠다”고 덧붙였다.

또 복귀작에 대해 묻자, 소속사는 “여러 작품에서 출연 제안이 들어온 상태다. 영화든 드라마든 일단 좋은 작품이면 출연을 검토할 생각이다. 윤시윤 본인도 좋은 작품이라면 마다할 이유가 없다더라”며 “조만간 좋은 작품을 통해 복귀 소식을 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14년 4월 경북 포항의 해병대 훈련소를 통해 입소한 윤시윤은 오는 27일 만기 전역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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