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팔’ 혜리·이동휘, 고경표♥류혜영 교제에 멘붕

입력 2016-01-15 20: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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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팔’ 혜리·이동휘, 고경표♥류혜영 교제에 멘붕

혜리와 이동휘, 류준열이 고경표와 류혜영의 교제 사실을 알았다.

15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 19회에서 덕선(혜리)과 동룡(이동휘), 정환(류준열)이 선우(고경표)와 보라(류혜영)의 교제 사실을 알게 됐다.

선우는 보라와의 재결합을 재빨리 택(박보검)에게 알렸다. 하지만 방에는 덕선과 동룡이 술을 마시고 있었다. 두 사람은 선우와 보라의 교제 사실에 충격을 받았다.

동룡은 곧장 정환에게 전화를 걸어 사실을 알렸다. 그 과정에서 선우가 보라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자신만 모른다는 사실에 동룡은 더욱 삐침모드로 들어가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응답하라 1988’은 16일 20회를 끝으로 대단원에 막을 내린다. 17일에는 tvN ‘현장토크쇼 택시’의 ‘응팔’ 특집 녹화가 진행된다. 이후에는 4박 5일의 푸켓 휴가가 예정돼 출연진은 드라마 종영 후에도 바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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