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이 빈곤한 도박 실력을 드러냈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우주특집의 시작인 '마션'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이날 유재석은 우주복을 입고 화성시의 마을회관을 찾아 어르신들과 만났다. 이후 유재석은 어르신들과 민화투를 치기 시작했고 고수들과는 달리 게임에 약한 모습을 보였다.
결국 유재석은 한 바퀴를 돌자마자 80원을 잃었고 어르신들에게 "저희 지구에서 왔다고 그러시는 거냐"면서 패배에 분함을 감추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