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신혜성, 이 시대 최고의 댄스+발라더라 불러다오

입력 2016-01-17 15: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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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신혜성이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인기가요’를 물들였다.

신혜성은 17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신곡 ‘끝이야’와 타이틀곡 ‘로코 드라마’ 등을 선보였다. 먼저 그는 ‘끝이야’를 통해 애절한 감성을 담은 풍부한 보컬 실력을 뽐냈다. 이후 댄스 퍼포먼스를 가미한 ‘로코 드라마’를 부르며 ‘댄스 발라더’의 면모를 드러냈다.

신혜성의 ‘delight’은 지난 해 솔로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신혜성이 자신의 솔로 데뷔 10년을 기념하기 위한 발매한 스페셜 앨범이다. ‘로코 드라마’ ‘끝이야’ ‘예뻐’ ‘생각보다 생각나’ ‘예쁜 아가씨’ 등이 수록됐다.

이날 ‘인기가요’에는 터보, 신혜성, iKON, 달샤벳, 럭키제이, 헤일로, 라붐, RP(로열 파이럿츠), 퍼펄즈, 안다, 서예안, 로드보이즈, 이예준, 캔도, 코코소리 등이 출연했다.

한편, ‘인기가요’는 SBS 가요 순위 프로그램으로 인기 가수들의 최신 음악을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김유정 잭슨 육성재가 이 프로그램의 MC를 맡고 있으며 17일에는 김유정 대신 서신애가 스페셜 MC로 활약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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