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Gettyimages멀티비츠
한국 테니스의 기대주 정현(세계랭킹 51위·삼성증권 후원)이 18일(한국시간) 호주 멜버른의 로드레이버 아레나에서 열린 시즌 첫 메이저대회 호주오픈 남자단식 1회전에서 노바크 조코비치(1위·세르비아)와 상대하고 있다.
경기는 1세트가 진행 중인 현재 조코비치가 4-3으로 앞서고 있다.
정현-조코비치 경기에 앞서 열린 여자단식 1회전 경기에서는 세리나 윌리엄스(1위·미국)가 카밀라 조르지(35위·이탈리아)를 2-0(6-4, 7-5)으로 물리치고 2회전에 올랐다.
메이저대회 21회 우승에 빛나는 윌리엄스는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22번째 우승으로 슈테피 그라프(독일)와 어깨를 나란히 한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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