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재다능 서신애, 잘 자라서 고맙다 전해라

입력 2016-01-19 09: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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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재다능 서신애, 잘 자라서 고맙다 전해라

배우 서신애가 연기와 학업, 예능 MC까지 누비며 다재다능한 여배우로 성장했다.

서신애는 17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인기가요’의 스페셜 MC로 맹활약, 물 흐르듯 자연스러운 진행으로 일요일 오후를 상큼함으로 물들이며 다재다능한 재능을 뽐냈다.

‘잘 자란 아역배우’, ‘정변의 좋은 예’, ‘폭풍 성장’ 등 숱한 수식어와 함께 등장할 때마다 대중에게 놀라움을 안겨주는 서신애가 다시 한 번 주목을 받고 있다.

바쁜 일정으로 인해 잠시 자리를 비운 김유정을 대신해 홍일점 스페일 MC로 낙점돼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무대를 이끌어가는 것은 물론, 통통 튀는 목소리로 자연스러운 진행 실력을 발산했다.

또 개인 SNS 계정을 통해 또 다른 재능을 과시, 캐리비안의 해적 OST ‘He’s a pirate’와 Alicia Keys의 ‘If Ain’t Got You’를 직접 피아노 연주와 함께 노래를 부른 동영상을 게시해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여기에 서신애는 19살 나이에 2016년 성균관대학교 신입생으로 입학, 빡빡한 촬영 일정에도 연기와 학업을 병행해 좋은 결과를 얻어내며 ‘잘 자란 아역배우’라는 호칭이 부끄럽지 않은 배우로 거듭나고 있다.

연기부터 학업, 예능 MC, 보기만 해도 흐뭇한 취미생활까지 다방면으로 다재다능한 면모를 선보이는 서신애. 어느덧 12년차 배우로 성장, 폭 넓은 연기 경력과 다양한 스펙트럼으로 대중들에게 친숙한 이미지를 선사하며 연기파 배우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싸이더스H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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