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한예슬, 비정상들 녹인 환상 애교 ‘모태 러블리’

입력 2016-01-19 09: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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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한예슬, 비정상들 녹인 환상 애교 ‘모태 러블리’

배우 한예슬이 남심을 저격하는 환상 애교를 선보였다.

지난 18일 오후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한예슬이 게스트로 출연해 반려 동물을 주제로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날 한예슬은 “너무 신기하다. TV에서 보던 사람들을”이라며 애교 넘치는 목소리로 G12에게 인사해 출연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어 그는 “드라마 촬영으로 바빠 최근엔 보지 못했지만 그 전엔 ‘비정상회담’을 매주 봤다”며 프로그램의 팬임을 밝혔다.

또한 이어진 질문들에도 특유의 애교섞인 목소리와 표정으로 대답해 남심을 녹였다.

이날 MC 전현무는 한예슬에게 MBC 드라마 ‘환상의 커플’의 명대사 “꼬라지하고는”을 해달라고 요청했다.

한예슬은 “너무 오래되서 호응이 있을까요? 너무 옛날인데. 그거 아는 사람있나”라며 고개를 저었다.

이때 패널 로드리고가 “그거 장철수 짜장면 좋아했던 거 아니냐”며 냉큼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힘입은 한예슬은 “꼬라지하고는~”이라고 애교 섞인 목소리로 유행어를 뱉어 모두를 ‘심쿵’하게 했다.

한편 한예슬은 오는 22일 첫방송 예정인 JTBC ‘마담 앙트완’에서 고혜림 역을 맡았다.

동아닷컴 양주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JTBC ‘비정상회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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