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여왕’ 김연아, SNS로 평창올림픽 홍보 나서

입력 2016-01-19 15: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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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SNS 캠페인 영상 화면 캡처

[동아닷컴]

'피겨여왕’ 김연아(26·올댓스포츠)가 동계스포츠 붐업을 위해 나섰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패럴림픽 조직위원회는 현재 SNS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동계스포츠의 전국적인 붐업과 관심을 높이기 위해서다.

이에 김연아가 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김연아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로서 활동 중이며 그가 나오는 SNS 릴레이 캠페인 영상은 지난 18일부터 공개됐다.

'겨울이니까 겨울스포츠를 즐기자'는 내용을 영상에 담은 김연아는 이 영상에서 무료한 듯 생각에 잠기다가 테이블 위에 놓인 스케이트를 발견한 뒤 아이스링크로 향하면서 "겨울이니까"라는 짤막한 말과 함께 스케이팅을 즐기는 모습을 연출했다.

김연아에 이어 오는 25일부터는 류현진(29·LA 다저스)의 홍보 영상 캠페인이 이어질 계획이다. 김연아에 앞서 지난 4일과 11일에는 전 스피드스케이팅선수 이규혁과 사진작가 조세현이 영상에 등장했다.

오는 31일까지 이어지는 릴레이 캠페인은 2018평창 대회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각 주제별로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고 있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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