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주니엘 “15살 처음 왔던 FNC…눈물 난다” [전문]

입력 2016-01-20 14:2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FA 주니엘 “15살 처음 왔던 FNC…눈물 난다” [전문]

가수 주니엘에 몸담았던 FNC엔터테인먼트(이하 FNC)에서 떠나는 심경을 밝혔다.

주니엘은 20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10년간 몸담았던 FNC와의 계약이 끝났다. 계약을 해지하고 그동안 일을 같이 했던 대표님, 스태프 여러분께 전부 인사를 드리는데 15살에 처음 회사 왔을 때가 생각나서 울컥울컥 눈물이 날뻔 했다”고 적었다.

이어 “이제 새로운 둥지를 찾아 언제나처럼 좋은 음악과 공연을 들려드리기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려고 한다. 곧 좋은 소식을 들려 드리겠다. FNC도 주니엘도 앞으로 많이 응원해달라 감사하다”고 썼다.

FNC에서 연습생 생활을 거쳐 2012년 미니앨범 ‘마이 퍼스트 준’(My First June)으로 데뷔한 주니엘은 다른 곳에서 자신의 음악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다음은 주니엘의 심경 전문이다.

어제 10년동안 몸담았던 FNC와의 계약이 끝났습니다. 계약을 해지하고 그동안 일을 같이 했던 대표님, 스텝여러분께 전부 인사를 드리는데 15살에 처음 회사 왔을 때가 생각나서 울컥울컥 눈물이 날뻔 했습니다.

저는 이제 새로운 둥지를 찾아 언제나처럼 좋은 음악과 공연을 들려드리기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려고 합니다. 곧 좋은 소식 들려드릴게요. FNC도 주니엘도 앞으로 많이 응원해주세요! 감사합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주니엘 트위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