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포르투 석현준, 데뷔전 풀타임 출장 ‘위협적 헤딩’…팀은 아쉬운 패배

입력 2016-01-21 17:2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FC 포르투 석현준, 데뷔전 풀타임 출장 ‘위협적 헤딩’…팀은 아쉬운 패배

석현준이 FC 포르투로 이적한 후 데뷔전에서 풀타임을 소화했다.

20일(현지시각) 석현준은 FC 파밀리카우와 2015-2016 타사 다리가(포르투갈 리그컵)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풀타임으로 데뷔전을 치뤘다.

그는 지난 15일 FC 포르투로 이적한지 6일 만에 데뷔전을 치뤘다.

이날 석현준은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출전했고 경기 내내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줬다. 비록 득점을 성공시키지는 못했지만 후반 40분 날카로운 헤딩과 제공권을 장악하며 동료들에게 기회를 제공하는 등 여러 차례 위협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FC 포르투는 후반 12분 세트피스 상황에서 실점해 0-1 패배로 아쉽게 경기를 마쳤다.

동아닷컴 윤우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FC 포르투 홈페이지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