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슴아들’ 수석머슴 김병만, 레벨기까지 마스터... 역시 ‘달인’

입력 2016-01-23 23: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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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슴아들’ 수석머슴 김병만, 레벨기까지 마스터... 역시 ‘달인’

수석머슴 김병만이 ‘레벨기의 달인’이 됐다.

1월 23일 방송된 채널A 리얼 노동 버라이어티 ‘부르면 갑니다, 머슴아들’에서는 레벨기 사용법 배우기에 열심인 김병만의 모습이 담겼다.

창고를 짓기 위해 땅을 측정하던 김병만은 현장에 있던 건축 전문가에게 “레벨(기) 맞추는 것 좀 보여주실 수 있냐”고 물었다.

김태우가 “그건 뭐 하는 것이냐”고 묻자, 김병만은 “각각의 위치에서 높이를 재서 수평을 맞추는 장비”라고 설명했다.

이에 김태우와 키스는 “아~”를 외치며 감탄했다.

김병만은 이후에도 레벨기의 조작방법을 꼼꼼히 숙지하는 치밀함을 보였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그는 “배워야한다. 이런 기회에 하나씩 배우는 것이 쌓이면 달인 소리도 들을 수 있는 것 아니냐”며 “지금도 배울 점이 끝없이 많다”라고 말해 수석머슴의 면모를 아낌없이 드러냈다고.

한편 채널A ‘머슴아들’은 노후한 농가 주택을 개조해주는 리얼 노동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웃음보다 일을 잘해야 한다”는 김병만 수석머슴의 목표 아래 모인 머슴 식구들의 고생 시리즈가 이어진다. 매주 토요일 밤 11시 방송한다.

동아닷컴 양주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채널A ‘부르면 갑니다, 머슴아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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