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슴아들’ 김병만, 키스-주우재에 따뜻한 조언 “남들이 피하는 일 하라”

입력 2016-01-23 23: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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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슴아들’ 김병만, 키스-주우재에 따뜻한 조언 “남들이 피하는 일 하라”

23일 방송된 채널A ‘부르면 갑니다 머슴아들’에서 김병만이 후배들에게 따뜻한 조언을 했다.

예능 출연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은 키스와 주우재에게 김병만은 “사람이 예능을 기가 막히게 잘한다고 상을 받는 것이 아니다”며 “모두가 하는 것이 아닌 자신만의 것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다른 사람들이 하지 않은 빈자리를 찾아야 한다”며 “나 역시 다른 사람들이 힘들다는 이유로 일을 피하기에 연장을 잡은 것”이라 고백하여 만능 일꾼으로서의 캐릭터가 형성된 배경을 설명했다.

이날 김병만은 고민하는 후배들을 위해 진심어린 조언을 아끼지 않아 촬영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채널A ‘머슴아들’은 노후한 농가 주택을 개조해주는 리얼 노동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윤우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채널A ‘부르면 갑니다, 머슴아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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