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밥남’ 김경식, 주병진이 웰시코기 삼둥이와 노는 모습에 ‘깜짝’

입력 2016-01-23 00: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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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밥남’ 김경식, 주병진이 웰시코기 삼둥이와 노는 모습에 ‘깜짝’

김경식이 예상하지 못한 주병진의 모습을 보며 놀란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22일 방송된 채널A ‘개밥 주는 남자’에서 주병진은 후배 개그맨인 김경식을 불러 대청소를 했다.

이날 주병진은 김경식에게 웰시코기 삼둥이 대중소를 소개하며 반려견에 대한 애정을 아낌없이 표현했다.

주병진은 “대중소를 부르면 이름을 알아듣고 찾아온다”며 이를 보여주기 위해 깡충깡충 뛰며 대중소의 이름을 외치는 무당 춤(?)을 선보였다.

이런 주병진을 보며 김경식은 “혼자 있을 때 이렇게 노는 것이냐”며 예상하지 못한 주병진의 모습에 놀랐다.

이어 그는 “아빠와 놀아주는 대중소가 효자다”고 말해 제작진을 폭소케 했다고.

한편 채널A ‘개밥 주는 남자’는 상남자와 강아지의 리얼동거버라이어티로 개그맨 주병진+웰시코기 삼둥이, 농구선수 출신 현주엽+비숑프리제, 강인+프렌치불도그 춘향이 해피 패밀리가 출연한다. 매주 금요일 밤 11시 방송한다.

동아닷컴 양주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채널A ‘개밥 주는 남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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