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슴아들’ 허당셰프 신제록, 양세형에게 ‘굴욕 어게인’

입력 2016-01-23 23: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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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슴아들’ 허당셰프 신제록, 양세형에게 ‘굴욕 어게인’

머슴아들 공식 허당셰프 신제록이 또 다시 굴욕을 당했다.

23일 방송된 채널A ‘부르면 갑니다, 머슴아들’에서는 개그맨 양세형과 요리연구가 신제록의 ‘갱식이죽’ 요리 도전기가 그려졌다.

양세형은 신제록에게 “나는 요리사를 하려고 2년 정도 학원을 다녔었다”며 “형님은 한식 자격증이 있냐”고 물었다.

신제록이 그렇다고 답하자, 양세형은 “그런데 왜 삼계탕은 안 해봤냐”고 물었다.

‘머슴아들’ 충남 금산편에서 삼계탕에 닭을 넣지 않아 ‘허당 셰프’의 이미지를 굳힌 신제록에게 다시 한 번 비수를 꽂은 것.

이어 양세형은 신제록이 죽에 넣을 수제비를 뜨는 모습을 보고 “수제비 안 떠 봤어요?”라며 직격탄을 날렸다.

양세형은 “수제비는 늘려서 얇게 떠야 하는데 (형이 만든 수제비 떡은) 두께가 거의 1cm다. 이건 거의 제빵할 때 크기다”라고 핀잔을 줘 신제록을 당황케 했다.

한편, 채널A ‘머슴아들’은 노후한 농가 주택을 개조해주는 리얼 노동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송다은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채널A ‘부르면 갑니다, 머슴아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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