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밥남’ 혼자남 주병진의 집에서 발견된 ‘그녀의 흔적’

‘개밥남’ 혼자남 주병진의 집에서 발견된 ‘그녀의 흔적’

22일 방송된 채널A ‘개밥 주는 남자’에서 주병진은 후배 개그맨 김경식을 불러 고급 펜트하우스의 대청소에 나섰다.

고급 카펫을 걷어내고 걸레질을 하던 두 사람은 이내 이상한 점을 발견한다.

화려한 혼자남의 삶을 즐기는 주병진의 집에서 긴 여자 머리카락이 발견됐기 때문.

김경식이 “혹시...”라며 숨겨진 여자에 대한 의문을 던지자 주병진은 “아니다”며 강하게 부정해 김경식의 의심을 한층 강화시켰다.

머리카락을 한참 관찰하던 주병진은 “(기념 삼아) 머리카락을 어디에 걸어둬야겠다”고 얘기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채널A ‘개밥 주는 남자’는 상남자와 강아지의 리얼동거버라이어티로 개그맨 주병진+웰시코기 삼둥이, 농구선수 출신 현주엽+비숑프리제, 강인+프렌치불도그 춘향이 해피 패밀리가 출연한다. 매주 금요일 밤 11시 방송한다.

동아닷컴 양주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채널A ‘개밥 주는 남자’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