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밥남’ 삼둥이 아빠 주병진, 아이들 재우기 달인 등극

입력 2016-01-22 23: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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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밥남’ 삼둥이 아빠 주병진, 아이들 재우기 달인 등극

23일 방송된 채널A ‘개밥 주는 남자’에서는 삼둥이들이 주병진의 하품연기에 최면 걸리듯 잠든 사연이 전파를 탔다.

주병진은 삼둥이들을 재우기 위해 명품 연기를 시작했다. 삼둥이를 바라보며 연신 하품을 해댄 것.

잘 놀고 있던 삼둥이들은 주병진을 보더니 차례로 슬슬 눕기 시작했다.

이내 삼둥이는 스르르 눈을 감고 바로 잠이 들었고, 주병진은 대·중·소가 깰까봐 살금살금 걸어 거실을 빠져나왔다.

인터뷰에서 주병진은 “사람이나 개나 하품을 따라하지 않냐. (연기를 했더니) 잘 놀고 있던 아이들이 갑자기 눈을 감으면서 잤다. 신기하고 너무너무 예뻤다”며 뿌듯해 했다.

한편 채널A ‘개밥 주는 남자’는 상남자와 강아지의 리얼동거버라이어티로, 개그맨 주병진+웰시코기 삼둥이, 농구선수 출신 현주엽+비숑프리제 해피 패밀리, 가수 강인+프렌치불도그 춘향이가 출연한다. 매주 금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함지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채널A ‘개밥 주는 남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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