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밥남’ 김경식, 주병진의 일일 머슴으로 변신

입력 2016-01-22 23: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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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밥남’ 김경식, 주병진의 일일 머슴으로 변신

개그맨 김경식이 주병진의 일일 머슴으로 활약했다.

22일 방송된 채널A ‘개밥 주는 남자’에서 주병진은 고급 펜트하우스를 청소하기 위해 김경식을 초대했다.

주병진은 “김경식이 한가해서 불렀다”며 “이럴 때 의기소침하지 않기 위해서는 집안 청소가 최고”라며 김경식을 초대하게 된 엉뚱한 이유를 밝혔다.

이날 김경식은 대중소의 대소변 흔적들을 날카롭게 잡아내며 일일 머슴으로서의 활약을 훌륭하게 해냈다.

특히 김경식은 카페트 위에 대중소의 대소변 냄새를 정확히 찾아내 ‘개코 수사관’으로 빛을 발했다.

한편, 채널A ‘개밥 주는 남자’는 상남자와 강아지의 리얼동거버라이어티로 개그맨 주병진+웰시코기 삼둥이, 농구선수 출신 현주엽+비숑프리제, 강인+프렌치불도그 춘향이 해피 패밀리가 출연한다. 매주 금요일 밤 11시 방송한다.

동아닷컴 송다은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채널A ‘개밥 주는 남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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