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초보’ 이성민, 해피투게더에서 ‘예능 유망주’로 거듭나

입력 2016-01-22 16: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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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초보’ 이성민, 해피투게더에서 ‘예능 유망주’로 거듭나

배우 이성민 해피투게더에서 ‘예능 포텐’을 터뜨렸다.

21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피투게더)’에는 배우 이성민, 이희준, 방송인 김나영, 정주리가 출연해 ’중독자들‘ 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배우 이성민은 예능 울렁증을 극복하고 예능 유망주로 거듭났다. 이성민은 시작부터 동공이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주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유재석이 “혹시 예능 울렁증이 있나?”고 묻자 “그렇지 않다”라고 대답하면서 말을 격하게 더듬어 폭소케 했다.

그러나 서서히 긴장이 풀린 이성민은 본인의 매력을 고스란히 발산했다. 배우 이희준의 결혼에 대해 인생 선배로서 순도 100%(?)의 조언을 하는가 하면 해피투게더 출연진의 연기 선생님을 자처하고 화려한 귀걸이를 착용하는 등 큰 활약을 보여줬다.

한편, 배우 이성민은 선 굵고 에너지 넘치는 연기를 선보여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종횡무진하는 연기파 배우다. tvN 드라마 ‘미생’, 영화 ‘변호인’등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끌었고 오는 27일에 개봉하는 영화 ‘로봇, 소리’의 혜관역을 맡았다.

동아닷컴 윤우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KBS 2TV ‘해피투게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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