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 임시완♥강소라 연애 중? ‘미생’ 3인방 깨알 등장

입력 2016-01-22 20: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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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석 PD의 전작 드라마 ‘미생’이 깨알 언급됐다.

22일 오후 첫방송한 tvN 금토드라마 ‘시그널’(극본 김은희, 연출 김원석, 제작 에이스토리)에서는 이제훈이 임시완과 강소라의 열애설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분석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프로파일러 이제훈은 임시완과 강소라 그리고 변요한이 같은 작품에 출연한 과거부터 시작해 그들의 최근 스케줄과 각자의 성격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이같이 복잡한 분석 결과 임시완과 강소라의 열애설을 밝혀낸 것. 그러면서 다음 타깃으로는 실제 부부인 지성과 이보영의 열애를 예고해 웃음을 자아냈다.

‘응답하라 1988’의 후속작이자 tvN 10주년 특별기획 드라마 ‘시그널’은 과거로부터 걸려온 간절한 신호로 연결된 과거와 현재의 형사들이 오래된 미제 사건을 파헤치는 내용을 그린 작품이다.

‘직장의 신’ 이후 3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 김혜수는 극 중 15년 차 경력을 지닌 장기 미제 전담팀 형사 차수현을 맡았다. 조진웅과 이제훈은 각각 1980년대에 활약했던 강력계 형사 이재한과 현재의 장기 미제 전담팀 프로파일러 박해영을 연기했다.

‘쓰리 데이즈’ ‘유령’ ‘싸인’ 등을 집필한 김은희 작가와 ‘성균관 스캔들’ ‘몬스타’ ‘미생’ 등을 연출한 김원석 감독이 의기투합한 ‘시그널’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8시 30분 tvN에서 방송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출처|tvN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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