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 조진웅이 의문의 인물로부터 공격을 당했다.

22일 오후 첫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시그널’(극본 김은희, 연출 김원석, 제작 에이스토리)에서 스토킹 혐의를 받고 풀려난 박해영(이제훈)은 돌아가던 중 고장난 무전기를 통해 이재한(조진웅)과 대화를 나눴다.

과거의 인물이 이재한은 당시 박해영의 친구였던 초등생 납치 사건을 조사하던 중이었고, 무전을 통해 박해영에게 “건물 뒤편 맨홀에 목을 맨 시신이 있다. 근데 엄지손가락이 잘려 있다”고 전했다.

이에 무전기를 발견한 박해영은 “누구냐”고 물었고, 이재한은 “경위님, 왜 저보고 여기오지 말라했습니까”라고 되물었다.

이때 이재한은 의문의 인물에 공격을 당해 쓰러졌고, 박해영이 “누구냐”고 계속해서 물었지만 답이 없었다.

‘응답하라 1988’의 후속작이자 tvN 10주년 특별기획 드라마 ‘시그널’은 과거로부터 걸려온 간절한 신호로 연결된 과거와 현재의 형사들이 오래된 미제 사건을 파헤치는 내용을 그린 작품이다.

‘직
장의 신’ 이후 3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 김혜수는 극 중 15년 차 경력을 지닌 장기 미제 전담팀 형사 차수현을 맡았다.
조진웅과 이제훈은 각각 1980년대에 활약했던 강력계 형사 이재한과 현재의 장기 미제 전담팀 프로파일러 박해영을 연기했다.

‘쓰리 데이즈’ ‘유령’ ‘싸인’ 등을 집필한 김은희 작가와 ‘성균관 스캔들’ ‘몬스타’ ‘미생’ 등을 연출한 김원석 감독이 의기투합한 ‘시그널’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8시 30분 tvN에서 방송된다.

동아닷컴 김미혜 기자 roseline@donga.com
사진|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