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김광규, 깐족대는 전현무 온몸으로 ‘응징’

배우 김광규가 육중완 결혼식의 주례 제안에 버럭했다.

전현무와 육중완은 2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김광규에게 “주례를 하는 것이 어떻겠느냐”고 물었다.

이에 김광규는 “내가 하고 싶어도 못한다. 주례를 하려면 결혼하고 자녀도 있어야 한다”고 털어놨다. 그러자 전현무는 “주례할 것 같이 생기면 되지 않느냐”고 깐족댔고 발끈한 김광규는 온몸으로 들이받았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김용건을 비롯해 전현무, 육중완, 김동완, 김영철, 이국주, 황치열 등이 출연하고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출처|MBC 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