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골키퍼 빅토르 발데스가 벨기에 클럽 스탕다르 리에주 임대이적에 임대했다.
스페인 국가대표, FC 바르셀로나 출신 발데스는 2015년 1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입단했다. 맨유에서 두 경기를 소화한 그는 지난 시즌 아스널과의 경기(1-1)에서 데뷔전을 가졌다.
이후 2014-15 시즌 마지막 경기인 헐 시티와의 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하며 두 번째 출전을 기록했다. 발데스의 임대 합의는 정식 절차를 거쳐 완료될 예정이다.
벨기에로의 이동에 따라 발데스는 이번 달 맨유에서 다섯 번째 임대 선수가 된다. 샘 존스톤, 딘 헨더슨, 기어런 오하라 그리고 스트라이커 애슐리 플래처가 임대를 떠났다.
아드낭 야누자이, 윌 긴, 도날드 러브, 조엘 카스트로 페레이라는 최근 임대에서 모두 복귀했고, 리암 그림쇼, 벤 피어슨은 최근 프레스턴 노스 엔드로 이적한 바 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