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 인터뷰 ①] ‘슈퍼맨’ PD “기태영♥유진, 다른 부부보다 훨씬 달달한 느낌”

[AS 인터뷰 ①] ‘슈퍼맨’ PD “기태영♥유진, 다른 부부들 비해 훨씬 달달한 느낌”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의 강봉규 PD가 배우 기태영의 육아 지식이 상당한 수준임을 밝혔다.

24일 오후 방송된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기태영과 유진 가족과 딸 로희의 에피소드가 첫 공개돼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에 대해 강 PD는 동아닷컴에 "아내 유진이 출산 후 '부탁해요 엄마'에 출연하게 되면서 기태영이 엄마보다 더 엄마 같은 생활을 하게 됐다고 한다. 그리고 두 사람 모두 다자녀 계획을 세우고 있어서 육아에 대한 지식이 많더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특히 기태영은 인터뷰를 해보니 육아 관련 블로그를 거의 다 섭렵한 것 같았다. 최신 육아 트렌드까지 꿰고 있는 듯 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강봉규 PD는 기태영-유진 부부에 대해 "다른 부부들이 서로에게 편한 모습을 보였다면 기태영-유진 부부는 좀 더 신혼 같은 느낌이 있었다. 확실히 달달한 느낌이 있더라"고 전했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KBS 제공